인사이드 아웃 2라일리에게 가장 중요한 감정은 정말 ‘기쁨’이었을까요?
처음에는 기쁨이가 제일 중요한 감정처럼 보였는데, 2편까지 보고 나니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. 기쁨이도 라일리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면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 감정이나 기억을 밀어냈으니까요. 결국 어떤 감정 하나가 제일 중요하다기보다 필요할 때 각자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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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는 기쁨이가 제일 중요한 감정처럼 보였는데, 2편까지 보고 나니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. 기쁨이도 라일리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면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 감정이나 기억을 밀어냈으니까요. 결국 어떤 감정 하나가 제일 중요하다기보다 필요할 때 각자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.
조상의 죄를 책임질 필요는 없지만 그 죄로 생긴 이익까지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. 책임을 물려받는 게 아니라 정리할 일이 남은 것에 가깝습니다.
저는 웨이먼드의 다정함을 높게 평가하지만, 그 방식이 언제나 옳았다고 보지는 않아요. 상대와 부딪혀야 할 순간까지 웃으며 넘기면 다정함의 비용을 가까운 사람이 대신 내게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