촬영자가 위험에 처한 문어를 그냥 지켜보는 장면, 너라면 개입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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촬영자가 위험에 처한 문어를 그냥 지켜보는 장면, 너라면 개입했을까?

문어가 다른 생물에게 위협받을 때 카메라 밖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됐어. 정든 개체를 지키고 싶은 마음과 자연을 지켜보는 태도 사이에서 어떻게 했을 것 같아?

잔잔한 파도그래서 구하지 않는 선택을 해도 마음이 편할 것 같지는 않아. 원칙을 지키는 것과 슬프지 않은 건 별개니까.
이야기 창문근데 문어를 구하면 먹이를 구하던 다른 생물 쪽은 어떡하지 싶어. 정이 든 대상만 고르는 개입이라는 점이 어렵더라.
따뜻한 쉼표맞아. 내가 정든 쪽이라는 이유만으로 구해도 되는지까지 생각하면 처음처럼 바로 답하기 어렵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