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선택도 다른 우주에서는 실현된다면, 실패를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의 선택이 아무 의미 없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.
처음엔 자유로울 것 같은데 금방 아무것도 고르기 싫어질 듯. 어차피 다른 내가 다 해봤다고 생각하면 굳이 노력할 이유가 없어지잖아요.
저는 오히려 지금의 삶을 조금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. 모든 가능성을 가질 수 없다는 아쉬움이 줄어들 테니까요.
재밌을 것 같은데 멀미부터 날 듯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