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래가 마지막에 선택한 결말, 사랑의 표현이었을까 아니면 도피였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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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래가 마지막에 선택한 결말, 사랑의 표현이었을까 아니면 도피였을까?

해준에게 미결로 남으려는 서래의 마지막을 어떻게 받아들였어? 사랑이라는 말이 그 선택을 설명해줄 수 있는지도 궁금해.

따뜻한 쉼표나도 아름답다고 느낀 건 아니야. 다만 사랑과 절망을 분리할 수 없는 상태를 보여준 결말 같았어. 어느 하나로만 부르면 빠지는 게 있는 느낌.
솔직한 만두맞아. 사랑을 느꼈다는 것과 그 선택을 좋게 평가한다는 건 꼭 같은 말은 아닌 듯.
오늘의 한 편나도 둘 중 하나를 고르려다 막혔어.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하고 싶다는 질문에 더 가까웠던 것 같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