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실을 아는 쪽과 익숙한 삶에 남는 쪽을 고를 수 있다면? 영화 밖 내 생활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답이 달라질 것 같아.
빨간 약. 이미 선택지를 들은 순간부터 지금 삶을 의심해서 파란 약 먹어도 마음 편하진 않을 것 같아.
파란 약 쪽. 지금 가진 일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더 커. 다만 선택한 뒤에도 의심이 계속 남는다면 그 평온함이 유지될지는 모르겠어.